되도록이면 술을 마시지 않으면
좋겠지만, 인생 마음대로 되나요…
애주가분들은 술 없이는 인생 살기
힘들어요. ㅜㅜ
저는 그래도 아직까지 간수치는 정상인데,
이상하게 숙취가 굉장히 심합니다..
다음날 두통은 물론 속 쓰림
헛구역질 나이가 좀 드니까
근육통까지 와요…
진짜 괴롭지만 제가 미식과 술을
사랑하는 사람이라 어쩔 수 없네요. ㅠ
그래도 몸이 간을 보호하려고
그러는 구나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대신에
숙취해소제를 열심히 먹는 답니다!
좀 길게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당장 숙취 때문에 죽겠다 싶으신
분들은 제일 중요한 내용은 빨간
글씨로 해놓았으니 그것만 보셔도 돼요!
숙취란?
제가 나름 애주가로서 숙취해소법에 대해서도
많은 공부를 했는데요.
어떤 방법을 쓰든 혹은 먹든, 먼저
숙취에 대해서 아는 것이 중요하죠.
사전적인 의미로는
‘이튿날까지도 깨지 않는 취기’
라고 하는데 술 마신 이후에 영향을
받아 몸에 각종 안 좋은 반응이
나타나는 것이죠!
과학적으로는 알코올과 그 대사산물인
아세트알데히드라는 성분이 각종 증상을
일으키는데요.
이 아세트알데히드를 해독하는
과정에서 많은 괴로움이 생긴다고 합니다..
숙취에 좋은 음식
아무튼 원인은 그러한데요, 숙취에 도움이
되려면 해독 및 회복을 도와주는
것이어야 하겠죠?
자체적으로 해독에 좋은 성분으로 직접 도와주거나
탈이 난 몸을 위해 미네랄, 당, 비타민 등을
보충해주는 간접 도움이 있죠.
어떤 것이든 간에 저는 일단
자연 음식을 먼저 먹는 걸 추천합니다.
많은 숙취해소제를 먹어봤지만,
일단 음식을 먹어야 해요..
숙취에 좋은 음식으로는
바나나
(칼륨, 비타민B 등)
콩나물
(아스파라긴산)
조개
(간에 좋은 아미노산)
계란 또는 유제품
(단백질, 글루타치온 등)
이런 것들이 있죠.
숙취해소제 후기
식사를 한 다음에 숙취해소제의
도움을 받거나 혹은 밥을 전혀
못 먹을 정도로 숙취가 심하다..
그럼 바로 숙취해소제 때려 넣어야죠..!
단, 여러분들도 아시겠지만
먹자마자 해소가 바로 되진 않겠지만
그래도 안 먹는 것보단 낫겠죠?
숙취해소제 종류별로 후기
이야기를 해볼게요!
음료
제일 흔한 숙취해소제죠~ 구하기도
쉽고 맛도 있고, (비싸고)
우리 몸은 체내친수성이라는
작용이 있어서 액체로 마시면
흡수도 빨라요~
그리고 음료에는 대부분 당이
많아서 더욱 숙취가 해소되는 기분
여명 808, 모닝케어, 깨수깡, 컨디션
등등이 있는데 다 개인적인 후기로는
다 대동소이 하지만 컨디션이 가장
괜찮은 것 같아요~
여명 808은 성분이 약간 과하게
들어간 느낌.. 오히려 속이 거북하더라고요.
환
숙취해소제로 환도 많죠~
환이 많은 이유는 다양한 성분을
정제하기가 쉽고 단가가 싸서
그렇다네요.. (언오피셜)
시중에서 보기 쉬운 상쾌함부터
한의원에서 직접 지은 것,
그리고 온라인에서만 파는 것들도
다 먹어봤는데요.
결론은 다 비슷합니다..
효과는 확실히 액체류가 빨라요. ㅠ
환은 그래서 있으면 먹고 없으면 마는데,
있으면 그냥 음주 전에 먹어요~
그 외
가루, 젤리 등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이 역시도 액체 류만큼
효과를 못 따라가는 것 같아요..
제일 애용하는 것은 젤리형태로,
당이 많아서 좋기도 하고
맛있고 회식자리에서 선심 쓰기 좋다는 장점?
이 있겠네요. ㅎㅎ
마지막으로 저만의 숙취해소제
비법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마시는 차입니다.
숙취에 좋은 차
예전에 술 마신 다음 날
비싼 보이차를 마신 적이 있는데,
숙취에 아주 좋더라고요..
다도 하시는 분에게 들어보니,
좋은 차에는 미세한 미네랄
들이 많아서 숙취는 물론
각종 해독에 좋다고 하는데요.
수분도 보충하고 차를
마시는 행위 자체가 뭔가
술이 깨는 듯한 느낌을 줘서 좋았습니다.
그런데 좋은 보이차는 정말… 엄청 비싸요.
그렇다고 싼 보이차는 아메리카노처럼
쓰기만 해서 오히려 속이 쓰리더라고요.
녹차는 술 마신 다음날에 마시면
간에 안 좋다고 하고…
보리차나 마셔야 하나 하다가
우연히 숙취에 좋은 차 발견.
우리 다 아는 숙취에 좋다는
헛개나무가 들어간 건데요.
헛개나무만 들어간 게 아니라
간에 좋은 오리나무 엉겅퀴, 칡
등이 다 배합되어 있어서 숙취는
물론 간 보호에도 좋은 차였어요.
이거다 싶어서 바로 사서 마셔봤죠.
(차도 맥주잔에 마시는 술꾼!)
맛은 목욕탕에서 헛개수 먹는 맛..?
처음엔 좀 별로였는데 은근 중독성 있어서
나중엔 술 안 마셔도 그냥 마시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어떤 숙취해소제
보다도 숙취 효과가 좋았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제가 마시는 차는 티백차인데,
찬 물에도 잘 우러 져서 더운 여름에
숙취해소 할 때도 시원하게
마셔서 편하고 좋았어요.
아무튼 저의 숙취해소제 후기는
여기까지 인데요!
결론은,
액체류가 제일 좋다
시중음료는 컨디션이 괜찮았다,
가능하면 숙취에 좋은 차를 미리
사두고 술 마신 다음 날 한잔하자
(가성비도 제일 좋음)
숙취로 힘들어하지 마시고,
자기만의 해소법을 꼭 찾으시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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